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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라

나는 1993년에 교회를 개척하기 위하여 뉴욕에 왔다.

뉴욕에 아는 사람이라고는 Up State New York(북부 뉴욕주)에서 신학교를 다니고 계신 목사님 한 분 밖에는 없었다.
우리 부부에게는 그 흔한 인척이나 친구 한 사람도 이곳에 살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 부부의 마음은 뜨겁게 타오르고 있었다.
선교지에서 왔기 때문에 짐이라고 해봤자 이민 가방 6개가 전부였기에 아파트 거실에 상자를 깔아 놓고 식사를 해야 할 형편이었지만 우리의 마음은 뉴욕을 정복하는 교회를 개척한다는 마음으로 들떠 있었다.

그러나 아파트 리빙 룸에서 시작된 교회 개척은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었다.
누가 그 많은 교회를 놓아두고 아파트 리빙룸에 교인도 없는 가정 교회에 가기를 원한단 말인가?

어떤 날은 예배에 오실 분이 없어서 사모 한 사람을 앉혀 놓고 설교를 해야만 했다.
용기를 내어 전도지를 들고 마켓 앞에 가서 나누어주기도 했지만 전도지를 받고 교회를 찾아오는 사람은 없었다.
그러는 가운데 우리 노회 산하 교회 가운데 두 가정이 타주에서 이사 오면서 정식으로 주일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이렇게 시작된 교회는 개척 1년이 되도록 10여명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개척 2년이 되어갈 무렵에는 오히려 더 수가 줄어들어서 교인 5명만 남게 되었다.

그 때 내가 정말 힘들었던 것은, “하나님은 정말 내게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것일까?
나는 개척 교회를 할만한 은사가 아닌데 방향을 잘못 잡은 것은 아닌가?”하는 것이었다.
Nail Salon에서 일하며 목회 뒷바라지를 하는 사모는 은근히 내가 목회를 그만 두고 선교지로 가기를 원했지만 이렇게 실패했다는 마음 가지고는 도저히 선교지로 갈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러던 중 개척 2년이 다 되는 어느 주일에는 교인이라고 해봤자 5명밖에 안 되는데 그 중에서 4명이 일이 있어서 다음 주일 예배에 올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 시점에서 나의 사역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야만 하는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았다.

교인들 세 사람이 뉴져지로 교회를 옮기기 원하니 그렇게 해야 할 것인지 아니면 이 뉴욕에서 계속 사역을 해야 할 것인지 마음이 착잡하기만 했다.

미국 목사님 한 분과 함께 기도원으로 금식 기도를 가는데 아내는 속옷을 많이 챙겨 넣어 주었다.
그 의미는 응답 받지 못하면 내려오지 말라는 것 같았다. 내 마음은 개척 교회를 하면서 얼마나 상했던지 금식 기도 3일째까지 기도도 안되고 흘릴 눈물도 없는 것 같았다. 3일째 되는 날 성전에 앉아 기도를 하려 하는데 이렇게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는 종이 푹신한 카펫에 앉아 기도하는 것이 사치처럼 느껴져서 숲속으로 걸어 들어가니 마침 평평한 큰 바위가 있어 그곳에 앉아서 기도하기 시작했다.
바위에 앉아 무릎를 꿇자 나도 모르게 간절히 주님의 이름을 부르게 되었다.

나는, “주님, 제발 저를 좀 도와 주세요!”하고 간절히 부르짖게 되었다.
그때에 나는 내게 말씀하시는 성령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
그 음성은, “정 목사야, 너는 왜 교회 성장의 무거운 짐을 지고 혼자 괴로워하느냐?
내가 원하는 것은 네가 처음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는 것이란다.
나는 네가 처음 나를 만났을 때 만나는 사람마다 눈물로서 나를 증거하던 네가 좋다.
사랑하는 종아, 나는 너를 누구 보다고 사랑한단다.” 나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얼마나 울고 울었는지 모른다.

그리고 내가 결심한 것이 있었다. “나는 이제 교회 성장을 목표로 하지 않고 영혼 구원에 나의 모든 것을 다 바치리라.” 이렇게 결심하고 산에서 내려오는 나의 얼굴은 아내가 보기에 기쁨으로 넘치고 있었다고 한다. 나에게 이런 변화가 일어난 다음 그 때부터 노방 전도를 다니게 되었고 전도를 시작한지 6개월 후부터는 교인들에게 나의 심정이 전달되어 전교인이 주일 예배만 마치면 거리로 나가는 전교인 총출동 전도가 시작되었고, 1년 후부터는 2열 종대로 줄을 서서, “Jesus Christ is our savior! Come to Jesus Christ!"등의 구호를 외치며 번화가를 행진하는 강력 노방 전도가 시작되었다.

이렇게 강력 노방 전도를 시작한 후부터 교회에는 큰 역사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방황하던 청년들이 하루 아침에 복음과 성령의 능력으로 뒤집어져서 그리스도의 충성된 군사가 되기 시작했고 장년들이 변화 받아 좋은 일군이 되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 교회가 전교인 총출동 노방 전도를 시작할 때 교인 숫자는 9명이었는데 그 때 나는 하나님께 서원하기를, ”주님, 지금부터 주님 오시는 날까지 우리 교회는 매주일 빠지지 않고 노방 전도를 하겠습니다.
그 대신 주님 앞으로 3년 안에 저희 교회를 7배로 성장 시켜 주세요. 그러면 제가 목회자들 앞에서 주님이 하신 일을 간증하고 힘이 약한 교회들이 전도하는 것을 돕겠습니다.“라고 기도했는데 3년이 지난 어느 날 내가 깜짝 놀란 것은 우리 교회는 이미 7배 이상으로 성장해 있는 것이었다.

주님은 우리 교회가 전도하는 가운데 많은 축복을 주셨다. 좋은 일꾼들이 나오게 하시고 새성전으로 이사도 가게 하시고 청년부 부흥이 일어나게도 하셨다. 그러나 그 어떤 축복 보다도 귀한 것은 내가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지금도 그날을 기억한다. 내 사역의 참 자유함음 갖게 된 바위 위에서 기도하던 그 날을 말이다.
우리는 교회 성장을 위해 물론 기도해야 하지만 교회 성장의 무거운 짐을 지고 괴로워할 필요는 없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교회의 규모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 모두에게 말씀하신다. “사랑하는 아들(딸)아, 네가 처음 사랑으로 나를 사랑해 주지 않겠니?”


오늘도 나는 주님께 기도한다.

“주님, 종이 이 세상에서 주님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되기 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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