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4일 주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eter Chung 작성일24-01-02 05:22 조회256회 댓글0건본문
성탄절을 뜻깊게 보냅시다
이제 크리스마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성탄절은 가장 설레이는 계절임에 틀림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성탄절을 보람 있게 보내는 계획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무엇 보다도 이 성탄절에는 교회에 모여 감사 예배를 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날의 주인공은 말할 것도 없이 예수님이기 때문에 우리는 ‘아기 예수’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 감사하며 마음을 다해 예배 드리는 일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우리가 교회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 우리의 기쁨도 더욱 충만해질 것입니다. 예배와 친교 다음으로 우리가 마음을 써야 할 일은 주변에 홀로 외롭게 이 축제의 계절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분들을 위하여 사랑의 선물을 하거나 식사에 초대하는 일은 참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변에 힘든 형제 자매 하나를 돌아보는 것이 곧 주님께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교회 계통의 보육원(orphanage)에서 자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명절이 되니 같이 있던 친구들은 다 친지들의 초청을 받아 떠나고 자기만 남게 되었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는데 마음이 너무 쓸쓸해서 그냥 침대에 누워 외로움을 달랬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 방문을 여는데 거기에 카드가 한 장 놓여 있었는데 그 안에 $100자리 지폐 하나가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부자가 명절에 혼자 남은 쓸쓸한 소년들을 찾아 다니며 이렇게 돈을 나누어 준 것입니다. 당시 $100의 가치는 지금 보다 아주 컸기 때문에 그것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참 많았다고 합니다. 소년의 외로움은 순식간에 기쁨과 감사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이 소년은 학교 졸업 후 사업가가 되었는데 그 때의 그 감격을 기억하며 자신도 불우한 소년 소녀들을 돕는 자선 사업가가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진정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닐까요? 우리가 이 아름다운 계절에 예수님 때문에 누군가에게 사랑을 전한다면 그것이 곧 복음 전파의 수단이 되지는 않을까요? 부디 이 크리스마스를 뜻깊게 보내어 우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 성탄절 예배 안내
성탄 축하예배가 25일(월) 오전 11시에 있겠습니다. 25일 성탄절 만찬 후에
선물 교환이 있으니 가정당 선물 하나씩($20 이상) 준비해 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탄 이브는 (금년도만) 가족 또는 친지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신년 아침예배
신년 아침예배는 1월 1일 오전 9시에 있겠습니다.
(송년 저녁예배도 금년도만 쉽니다.)
■ 안수 집사-권사 모임
다음 주일 친교 직후에 안수 집사-권사 모임이 있겠습니다.
■ 1월의 행사
1일: 신년아침예배 2-5일: 금식기도 기간 5일: 금요기도회(매달 1회)
14일: 재정보고
■ 금주 성경 읽기 범위 요한계시록 1-22장
24(일)계01-03 25(월)계04-05 26(화)계06-09 27(수)계10-13
28(목)계14-16 29(금)계17-18 30(토)계19-20 31(일)계21-22
성경을 정독하면서 구절을 암송해 보기도 하고 은혜 받은 구절은 적어 봅시다.
■ 금주의 선교지를 위한 기도
1.전신춘, 구명옥 선교사 - 1)선교사의 건강과 안전 2)신학교 교수진이 확보 되도록
2.우크라이나 1)전쟁 종식 2)전쟁 중 집 50채 수리
3.북인도 1)선교사의 건강 & 사역
4.김승기 전도사: 동남아 선교 사역을 위해
5.이스라엘 vs. 하마스 전쟁이 종식 되도록
■ 봉사 위원 12월 헌금위원: 신경휘, 이지연
12월 25일
12월 31일
1월 1일
1월 7일
대표기도
서범하
김미숙
강현명
서은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