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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제자 교회를 섬기는 종 정방영 목사입니다.
저를 잠간 소개하겠습니다.
 
사실은 하나님의 종이라는 것으로 소개는 충분하지만 제가 어떻게 은혜를 받아 오늘 목회를 하며 목회관이 무엇인지 궁금한 분들을 위하여 잠간 소개하기를 원합니다.
 
저는 1954년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전주에서 소년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누구 못지 않게 전주를 사랑하며 제가 다녔던 중학교에 대한 추억도 참으로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공부도 잘 하고 어른들의 칭찬과 사랑을 많이 받았던 저의 방황은 중학교 3학년 때 저희 아버님이 사업에 실패하신 후 서울로 이사온 후 시작됩니다.
 
 
염세주의 철학자들의 가르침에 영향을 받은 저는 한 동안 그 염세로 인하여 학교도 그만 두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데 몰입하게 됩니다. 
 
그 당시 책을 얼마나 많이 읽었던지 무슨 단편 문학 전집 100권 이런 식으로 읽었던 것을기억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어 정신을 차리고 공부를 하게 되었고 서울교대로 진학하게 됩니다.
학교 졸업 후 신반포에서 6년 동안 교편을 잡게 됩니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 야간에 컴퓨터를 공부하게 되어 보험 회사 전산실에서 프로그래머로 일을 하다가 아버님의 적극적 권유로 미국 유학의 길에 오릅니다. Computer Science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을 때 저는 인생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 어려움을 통하여 하나님을 간절히 찾을 때 L.A. 은혜 한인교회 전도팀의 전도를 받아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저의 인생은 극적인 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하나님을 만난 저는 3개월을 울며 지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밥을 먹으면서도 울고 직장에서 손님들에게 예수를 전하다가 울고 운전을 하다가도 울고 한국의 가족들에게 전화를 하다가도 우는 울보가 되었습니다.
울보가 되었을 뿐 아니라 그 때부터 교회에 미친 사람이 되었습니다.
 
종은 은혜 받은 지 1년이 채 안되어 집사가 되고 구역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은혜 받은 후 예배를 너무나 좋아해서 집에서 가정 예배를 드리는데 아침 저녁으로 예배를 드렸으며 가르치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구역장 시절에는 작은 칠판을 가져다가 가르쳤습니다.
 
이런 저를 눈여겨보신 하나님께서 저를 목회자로 부른 것은 지금 생각하면 저에게는 구원다음으로 큰 은혜라 할 수 있습니다.
 
종은 목회학 석사 과정을 마친 직후 목사 안수를 받고 노르웨이 선교사로 파송을 받았습니다.
노르웨이 한인장로교회(구 오슬로 은혜한인교회)에서 보낸 1년 3개월은 저에게는 꿈과 같은 세월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섬기러 간 그 곳에서 저는 너무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교우들의 사랑을 받으며 재미있게 목회를 하고 있는 저를 우리 주님은 다시뉴욕으로 보내셨습니다.
한 번도 살아본 적이 없는 곳에서 교회를 개척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저는 제게 맡겨 주신 이 뉴욕 사역에 너무도 감사하며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뉴욕 제자 교회는 정말 주님을 사랑하는 교우들이 열심히 서로 사랑하며, 서로섬기며, 이웃을 향하여 복음과 사랑을 가지고 나아가는 아름다운 교회로 날마다 성장하고있습니다.
 
뉴욕 개척 간증은 ‘개척 간증’ Section에 잘 나와 있습니다.

저의 목회관은
첫째, 예배를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것이요
 
둘째,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사랑을 하는 것이며
 
셋째,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로서의 삶을 사는 것이고
 
넷째, 한 영혼이라도 더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며
 
다섯째, 인도한 영혼들이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의 삶을 살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주 안에서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뉴욕제자교회 43-24 215 Street,. Bayside NY 11361 | 교회(718) 939-7044 담임(718)510-4577 dcnypeterchung@yahoo.com